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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시리', 구글의 '구글나우'에 이어 MS도 개인비서를 갖게될 전망이다.
17일(현지시간) IT매체 애플인사이더는 MS가 오는 4월 열리는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코르타나(Cortana)의 베타버전을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르타나' 음성은 MS의 대표적인 콘솔 게임 헤일로(Halo)에서 코르타나 역을 맡은 성우 젠테일러(Jen Taylor)가 담당했다. MS는 '코르타나' 서비스를 노키아 스마트폰 '루미아(Lumia)'에 우선 적용해 테스트 한 후 점진적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MS는 애플과 구글에서 제공하는 개인 서비스와는 '코르타나'를 다양한 모바일 기기로 확대할 예정이다. 우선 올 가을경 iOS 버전을 내놓을 예정이며 내년에는 X박스를 비롯해 차세대 윈도 플랫폼에도 탑재한다.
MS는 코르타나가 향후 MS의 서비스에서 필수적인 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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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맥북윈도우설치전문 http://cafe.naver.com/doctorcom119as/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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