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동컴퓨터수리 # 올해 SSD 대중화 된다! 낸드플래시 가격 하락 전망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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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낸드플래시 메모리의 가격 하락이 지속됨에 따라 낸드플래시로 이뤄진 SSD가 본격적인 대중화 단계로 접어들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2일 시장조사기관 아이서플라이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기가바이트(GB) 기준으로 환산한 전 세계 낸드플래시 출하량은 545억6천만개로 지난해보다 49.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반해 올해 낸드플래시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3.9% 증가하는데 그친 268억600만 달러로 전망됐다. 이처럼 올해 낸드플래시 출하량이 급증함에도 매출액이 크게 늘지 않는 것은 제품 가격의 하락을 의미한다고 아이서플라이는 설명했다.
낸드플래시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SSD도 가격이 동반 하락하면서 보급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업계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아이서플라이는 SSD 평균판매단가(ASP)를 2012년 182달러에서 2013년 144달러, 2014년 130달러, 2015년 121달러, 2016년 113달러, 2017년 104달러로 5년간 연평균(CAGR) 11%씩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작년 3분기 기준 글로벌 낸드플래시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36.8%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도시바(33.5%), 마이크론테크놀러지(15.3%), SK하이닉스(14.3%)가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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